오는 21일 오후 5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D, E조에서 프로토스 대표 주자 허영무와 송병구가 16강 진출을 놓고 각각 한 판 승부를 벌인다. D조에는 허영무, 황영병(KT, 테란), 한상봉(CJ, 저그), E조에는 조병세(CJ, 테란), 김경모(화승, 저그), 송병구가 각각 3인 토너먼트를 펼친다.
D조 허영무와 황영병이 1차전을 치르며, 여기서 승리한 선수가 36강 시드자 한상봉과 맞붙는다. E조에서는 조병세, 김경모가 먼저 맞붙고 여기서 승리한 선수가 송병구와 각각 대결을 펼칠 예정. 1, 2차전 모두 3전 2선승 제로 진행되며, 맵 또한 동일하게 1세트 ‘태풍의 눈’, 2세트 ‘엘리뇨’, 3세트 ‘단장의 능선’이 사용된다.
허영무는 김택용, 송병구, 도재욱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프로토스 중 한 명으로, ‘허느님’, ‘천지스톰’ 등의 닉네임으로 불리며 프로리그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EVER 스타리그 2008 이후 세 번째 스타리그 본선 진출이다.
송병구는 EVER 스타리그 2005로 스타리그에 첫 발을 내딛어 다음 스타리그 2007 3위, EVER 스타리그 2007,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까지 계속해서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동안 꼬리표로 달고 다니던 ‘준우승 징크스’를 깸과 동시에 삼성전자에서 첫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