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봉 2대0 허영무
1세트 한상봉(저, 1시) 승 <태풍의눈> 허영무(프, 5시)
2세트 한상봉(저, 8시) 승 <엘니뇨> 허영무(프, 4시)
'한상봉 스타일!'
웅진 한상봉이 허영무의 더블 넥서스를 역으로 이용한 초반 공격을 통해 2회 연속 스타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상봉은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2009 36강전에서 허영무가 더블 넥서스를 가져가자 스피드 업그레이드된 저글링 한 부대를 프로토스의 본진으로 밀어 넣는 승부보기를 통해 승리했다.
한상봉은 9드론 스피드 업그레이드 저글링 전략을 구사했다. 허영무가 앞마당에 더블 넥서스를 시도하면 뚫어버리겠다는 의도였다. 저글링의 스피드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한 부대 병력이 모이자 돌파를 시도한 한상봉은 캐논을 두드리는 듯하다가 본진으로 바로 올라갔다.
6기 정도의 저글링이었지만 파괴력은 상당했다. 스피드 업그레이드까지 되었기 때문에 프로브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저글링으로 사이버네틱스 코어를 공격하던 한상봉은 허영무가 프로브로 감싸려하자 일점사를 통해 모두 잡아냈다.
한상봉은 저글링을 컨트롤하면서도 테크트리까지 올리면서 뮤탈리스크를 생산, 승부를 결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