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장 1-1 진영화
1세트 조일장(저, 5시) <태풍의눈> 승 진영화(프, 11시)
2세트 조일장(저, 8시) 승 <엘니뇨> 진영화(프, 12시)
"계속 질 수 없어!"
STX 소울 조일장이 CJ 진영화전 3전 전패의 아픔을 승리로 승화시켰다.
조일장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36강 F조 2차전 2세트에서 드롭 공격을 정신 없이 시도하면서 깜짝 뮤탈리스크로 전환하는 등 원하는 대로 진영화를 흔들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조일장은 진영화의 커세어-리버 전략을 맞이해 완벽한 방어를 해냈다. 진영화가 9시 지역에 다크 템플러를 떨어 뜨린 뒤 리버 2기를 태워 커세어의 호위를 받으며 본진 드롭까지 시도할 때 세 지역의 방어를 모두 성공적으로 해냈다.
진영화의 커세어를 모두 잡아내며 공중 대비 병력이 없는 틈을 노린 조일장은 오버로드 4기에 히드라리스크를 다수 태운 뒤 본진에 드롭을 성공했다. 진영화가 질럿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도,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틈에 들어온 히드라리스크는 진영화의 프로브를 다수 잡아냈다.
진영화의 방어 병력이 12시에 집중되자 조일장은 2시 섬 지역에 병력을 떨궈 큰 피해를 입혔다. 방어하기 위해 진영화가 병력을 대동하자 12시에 다시 히드라리스크를 떨군 조일장은 정신 없는 드롭으로 진영화를 흔들었다.
조일장은 뮤탈리스크로 급선회했다. 진영화가 하이템플러를 앞세워 치고 나오려 하자 뮤탈리스크로 덮치면서 하이 템플러 3기를 끊었고 마나도 소모하도록 강제했다.
조일장은 히드라리스크로 몰아치면서 승부를 최종전으로 이끌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