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는 11월 3일 화요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바투리그(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1억 5천만원) 4강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승자는 1억 5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이미 결승에 선착한 이재웅과 챔피언을 가릴 예정. 게다가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하면, 일단 준우승 상금 3천만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양 선수 모두에게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허영호는 이미 바투 인비테셔널(2009년 2월 열린 프로기사 10인 초청 바투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바투 챔피언’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16강 A조 2위로 8강에 진출, 8강에서는 중국의 추이찬을 3대0으로 가볍게 눌렀다. 바투 실력은 이미 검증된 선수인 것. 맞상대인 최철한은 “바투 우승까지 가는 길에서 허영호 선수가 가장 큰 고비일 것 같다. 계산력이 강하고 심리전에도 강해 ‘얌체’처럼 이긴다”며 허영호를 견제했다.
바투 해설위원 김성룡은 “최철한 선수가 요즘 물이 오른 것 같다. 매 경기마다 업그레이드돼 다음엔 또 얼마나 발전할 지 기대될 정도이다. 허영호 선수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하지만 큰 경기 경험이 많고 요즘 컨디션이 좋은 최철한 선수가 조금 유리할 것”이라고 이번 경기를 예상했다.
11월 3일 화요일 오후 1시 최철한 대 허영호 대결은 8강과 마찬가지로 5판 3선승제이며, 전 경기는 제너시스 맵에서 진행된다. 결승은 11월 15일 일요일 이 경기의 승자와 이재웅의 7판 4선승 맞대결로 진행 예정.
지상최고의 두뇌전쟁 <월드바투리그> 전 경기는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경기는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현장 이벤트 참여시 해피머니 상품권, 대교문고 도서교환권, 포카리스웨트 음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넷북, 해피머니 상품권 등의 경품이 걸린 승자예측 이벤트도 홈페이지(www.batoo.com)에서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