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승리한 소감은.
A 오랫동안 스타리그에 진출했지만 꽤 많은 시즌 동안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 너무 아쉽다.
Q 몸이 좋지 않은데.
A 지금도 많이 힘들지만 아까 프로리그 때 비해 많이 괜찮아졌다. 사실 어제는 경기 포기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하게 아팠는데 오늘 아침에 괜찮아져서 경기에 출전은 했지만 여태까지 방송 경기 중 가장 힘들게 경기를 펼쳤다. 손도 잘 안 움직이고 너무 힘들었다. 오늘 고비만 넘기면 올 시즌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죽을 힘을 다했다. 하루 종일 끈기로 버틴 것 같다.
Q 경기 내용이 훌륭했다.
A 자신감이 많이 붙었고 상대가 위축도 많이 됐기 때문에 경기를 잘 할 수 있었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내가 잘한 경기는 아니었는데 (김)상욱이형이 위축됐기 때문에 내가 이길 수 있었다.
Q 이번 주 금요일 국가대표로 베트남에 출전한다.
A 외국에 처음 나가게 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1등은 못하더라도 우리 나라가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