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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T 이영호 드롭십 확보 후 완벽 경기 14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5주 2일차@MBC게임
▶SK텔레콤 2대3 KT
1세트 정명훈(테, 7시) 승 <매치포인트> 고강민(저, 1시)
2세트 김택용(프, 9시) <아웃사이더SE> 승 박찬수(저, 1시)
3세트 도재욱(프, 1시) 승 <투혼> 이영호(테, 7시)
4세트 박재혁(저, 9시) <단장의능선> 승 우정호(프, 3시)
5세트 정명훈(테, 8시) <문글레이브> 승 이영호(테, 4시)

KT 이영호가 개스를 먼저 확보한 뒤 업그레이드와 드롭십을 먼저 확보한 뒤 완벽한 운영을 선보이며 테란전 14연승과 함께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영호는 앞마당 확보 후 3팩톨에서 머물며 스타포트를 건설했다. 정명훈이 먼저 5팩토리까지 확보한 뒤 벌처를 다수 활용해 여기 저기 두드린 뒤 6시를 먼저 확보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이영호는 불안했다.

하지만 이영호는 드롭십을 충원한 뒤 탄탄한 운영을 선보였다. 드롭십 1기에 벌처 4기를 태워 정명훈의 6시 확장을 괴롭힌 뒤 드롭십을 3기까지 생산해 중앙에 버티고 있는 병력들을 밀어냈다. 지상으로 움직이는 병력과 드롭십까지 함께 다니며 정명훈의 병력을 압도한 것.

이영호는 상대 본진 건물이 닿는 곳까지 진출해 포격을 가했다. 이어서 드롭십에 태운 병력까지 정명훈의 본진에 내려 병력과 서플라이를 깨뜨렸다. 정명훈 역시 드롭십 2기를 보태 막아내려 했지만 업그레이드가 잘 된 탱크에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이영호는 병력을 충원해 정명훈 본진의 병력에 힘을 실어줬고 나머지 서플라이도 깨뜨리며 항복을 받아냈다. KT는 이영호의 승리로 6승째를 올렸고 승점 역시 11로 최강임을 증명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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