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성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라운드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SK텔레콤은 지난 08-09 시즌 위메이드에게 1대4로 뒤져 있었으나 09-10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천적 관계 청산을 신고했다.
2세트에 출전한 이승석은 09-10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박세정의 전진 2게이트웨이 질럿 러시를 성큰 콜로니 2기로 막아낸 이승석은 뮤탈리스크를 다수 생산해 박세정의 확장 기지만 끊어내며 세트 스코어를 벌렸다.
3세트에 나선 도재욱이 신노열의 방어 전술을 돌파하지 못했지만 SK텔레콤에는 위메이드 폭스 킬러 김택용이 있었다. 이전까지 위메이드전 10연승을 이어가던 김택용은 2007년 자신에게 준우승을 안긴 박성균을 상대로 아비터의 리콜을 통해 균열을 만들어낸 뒤 중앙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박성균전 4연승을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위메이드전 11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4위로 뛰어 올랐고 위메이드는 6승3패가 되면서 한 계단 하락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R 6주차@온게임넷
▶SK텔레콤 3대1 위메이드
1세트 정명훈(테, 8시) 승 <문글레이브> 전태양(테, 12시)
2세트 이승석(저, 7시) 승 <투혼> 박세정(프, 1시)
3세트 도재욱(프, 1시) <아웃사이더SE> 승 신노열(저, 9시)
4세트 김택용(프, 10시) 승 <용오름> 박성균(테, 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