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홍진호를 만나는 임요환은 "홍진호와의 연습 경기에서 많이 졌다"고 밝혔다.
실전에서 나타난 결과는 반대였다. 임요환은 10월25일 박준오와의 경기에서 핵폭탄까지 사용하면서 완승을 거뒀고 홍진호는 10월26일 이성은전에서 초반 럴커 전진을 시도했지만 3개의 벙커에 막히면서 패하고 말았다.
임요환은 24일 홍진호와의 경기를 앞두고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절대로 방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홍진호가 이성은에게 구사했던 초반 전략이 매우 강력했고 24일 경기에서도 다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견제해야 한다는 뜻이다.
유리해졌을 때 핵폭탄을 쏘겠냐는 질문에 임요환은 "과연 홍진호에게 핵을 쏠 수 있을 정도로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만약 기회가 온다면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R 6주차@MBC게임
▶SK텔레콤-공군
1세트 임요환(테) <용오름> 홍진호(저)
2세트 고인규(테) <문글레이브> 민찬기(테)
3세트 김택용(프) <단장의능선> 박태민(저)
4세트 박재혁(저) <투혼> 오영종(프)
5세트 <아웃사이더SE>
*오후6시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