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SK텔레콤 T1과 공군 에이스의 경기에서 팬들은 임요환이 아니라 홍진호를 연호했다.
팬들이 홍진호를 응원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 홍진호가 임요환과의 이벤트 경기에서 계속해서 패하고 있기도 하고 공군 에이스가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11연패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 약자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응원 열기로 환원된 것으로 보인다.
홍진호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경기석으로 들어갔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는 4년만에 열리는, 프로리그 정규 시즌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임진록'을 관전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로 가득 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