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e스포츠계의 영원한 맞수 임요환과 홍진호의 64번째 임진록이 펼쳐졌다.
팬들의 환호성으로 추위를 느낄 수 없을만큼 경기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치열한 전투를 주고 받은 그들. 경기는 홍진호의 승리로 끝났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임요환과 홍진호가 경기장 뒤에서 만났다.
치열하게 다투던 그들이지만 경기석 밖에서는 서로의 전략을 되짚어보며 실수했던 부분들을 지적해주기도 했다. 정말 최고의 라이벌다운 모습이었다.
그렇게 몇 마디를 나누고 그 둘은 앞으로 다시 싸우게 될 날을 기약하며 밝게 웃는 얼굴로 서로의 팀으로 향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