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이 주관하는 스타리그인 MSL에 '우승자 징크스'가 생겨 났다.
MSL은 1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우승자의 저주'가 존재하지 않았다. 전 대회 우승자가 32강 이상 올라갔고 2회 연속 우승, 3회 연속 우승 등 당당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그렇지만 2008년 여름 시즌인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서 우승한 SK텔레콤 김택용이 다음 대회인 로스트 사가 MSL 32강 개막전에서 1승2패로 탈락하면서 우승자 저주의 단초를 제공했다. 로스트사가 MSL 우승자인 KT 박찬수도 아발론 MSL 32강 개막전에서 1승2패로 무너졌고 이번 네이트 MSL에서 김윤환이 2패로 떨어지면서 MSL은 우승자가 가장 먼저 탈락하는 '저주'에 휩싸이고 말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