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월요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SK텔레콤과 위메이드의 경기가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잠시 쉬는 시간을 찾아왔다.
관중석에 앉아있던 어린아이 한 명이 신기한 듯 SK텔레콤의 마스코트 벙키 앞에 섰다. 벙키와 신나게 놀던 그 아이는 부모님에게 돌아갈 시간이 되자 벙키를 향해 두 팔 벌려 하트 표시로 마음을 전했다.
아이에게 있어서 이 날의 경기 승패는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부모님과 함께 이 곳에 왔었다는 것. 그리고 큰 인형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것은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 아이에게 있어서 e스포츠 경기장은 즐거운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