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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따봉은 끝...'에비', 11년 선수 생활 마치고 은퇴 선언

'에비' 무라세 슌스케(사진=라이엇 게임즈)
'에비' 무라세 슌스케(사진=라이엇 게임즈)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2014년 샐버지 재블린서 데뷔한 '에비'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형제팀인 데토네이션 래빗 파이브, 7th 헤븐, 램페이지를 거쳐 2018시즌을 앞두고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에 합류했다.
데토네이션FM에 합류한 그는 많은 업적을 남겼다. 램페이지부터 LJL 정규시즌 12회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도 6회 참가했다. 일본 팀 처음으로 롤드컵 본선 진출에 일조했다.

이후 유럽 LEC 팀 헤레틱스서 활동한 '에비'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으로 이적해 3년간 활동했다.

'에비'는 "11년 간의 프로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지금 돌이켜보면 많은 게 떠오른다"며 "롤드컵서 브라질 팀을 처음으로 승리해 본선에 갔고 일본인으로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 도전할 수 있었다. 혼자서는 절대 이룰 수 없었던 걸 많은 분과 만든 멋진 추억이었다. 이제는 다른 입장이 되겠지만 지금까지 쌓은 기술, 경험 등을 어린 선수에게 전하거나 내 나름의 일본 LoL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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