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지난 아발론 MSL 우승자였던 김윤환이 2승으로 MSL에 진출하며 진영수, 김구현 등 시드 배정자를 포함해 총 5명을 MSL 본선 무대에 올렸다. STX는 지난 네이트 MSL에서 6명을 진출시킨 이후 이번 시즌에도 5명이나 이름을 올리면서 12개팀 가운데 최다 진출자를 배출했다.
지난 네이트 MSL에서 4강에 오른 김구현과 8강에 진출한 진영수가 시드를 받은 데 이어 김윤중과 박성준이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뚫고 MSL 본선에 합류했다. 또한 아발론 MSL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윤환이 네이트 MSL 32강 탈락의 충격을 털고 다시 MSL에 진출하며 2회 우승을 노린다.
STX 소울 선수들이 개인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유는 프로리그 성적과 무관하지 않다. STX는 12개 팀 가운데 가장 전력이 상향평준화된 팀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저그와 프로토스 라인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STX는 프로리그 정규시즌 3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STX 김은동 감독은 "지난 MSL에서도 가장 많은 배출자를 낸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최다 진출자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무척 기쁜 일"이라며 "항상 프로리그에서 강했던 팀이 개인리그 진출자를 많이 배출했던 것을 기억했을 때 STX가 진정으로 강팀이 돼 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명의 MSL리거를 배출한 STX에 이어 SK텔레콤, 위메이드, 웅진이 각각 4명을 진출시키며 그 뒤를 이었다.
sora@dailyesports.com
◆관련기사
화승 이제동 "이윤열 선배 따라잡겠다"
SK텔레콤 김택용 "MSL 터줏대감"
이제동-김택용 MSL 본선 다승 경쟁
MSL 3년만에 로열로더 나오나
STX 소울, MSL 점령하다
KT 이영호, MSL 무관의 한 푸나
MSL 저그 시대 이어질까
◆차기 MSL 32강 진출자 팀별 현황
STX(5명)=김구현(프), 진영수(테), 박성준(저), 김윤중(프), 김윤환(저)
SK텔레콤(4명)=도재욱(프), 박재혁(저), 김택용(프), 정명훈(테)
웅진(4명)=한상봉(저), 김명운(저), 정종현(테), 윤용태(프)
위메이드(4명)=전상욱(테), 박세정(프), 전태양(테), 박성균(테)
삼성전자(3명)=허영무(프), 차명환(저), 송병구(프)
MBC게임(3명)=이재호(테), 염보성(테), 고석현(저)
KT(3명)=이영호(테), 김대엽(프), 김재춘(저)
CJ(2명)=신동원(저), 진영화(프)
화승(2명)=이제동(저), 구성훈(테)
하이트(1명)=박명수(저)
이스트로(1명)=김성대(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