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훈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지는 2010 MSL 시즌1 조지명식에서 빈라덴 복장을 하고 입장 세리머니를 펼칠 예정이다.
구성훈은 빈라덴으로 변신하기 위해 직접 소품 가게를 찾아 복장과 총까지 대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구성훈은 "MSL을 테러하기 위해 아랍 테러리스트 복장을 하고 온 것"이라며 복장의 의미를 밝혔다. 구성훈은 또 "SK텔레콤 정명훈 선수의 별명이 '정라덴'이지만 오늘만큼은 나를 빈라덴이라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구성훈이 독특한 복장까지 준비하면서 세리머니에 신경을 쓴 이유는 상품에 욕심이 났기 때문. 조지명식 장소인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이번 조지명식 세리머니상 상품은 무엇이냐"며 관계자들에게 물어보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훈은 지난 로스트사가 MSL에서도 박지수 가면을 쓰고 춤을 춰 세리머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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