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화와 진영수의 대결은 ‘진씨 대결’로 일컬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에 상대 선수 이름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으며 진영화의 경우 진영수 동생이라는 '낭설'까지 퍼지고 있다. 성 뿐 아니라 이름의 가운데 자까지 똑같아 두 선수가 형제 또는 친척 관계가 아닐까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지만 진영수의 본관은 남원, 진영화는 여양으로 친척 관계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두 선수의 이름을 활용한 UCC를 제작,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올리고 있으며 승패에 대한 갑론을박을 이어나가고 있다. 진영수 이름의 마지막 자가 '수', 진영화의 마지막 자가 '화'임을 활용해 물과 불의 대결이라는 특이한 비유도 나오고 있다.
진씨 전쟁은 지난달 26일 조지명식에서 진영화가 진영수를 지명하며 성사됐다. 당시 진영화는 진영수를 지명한 이유에 대해 “같은 진씨이기 때문에 진영수 선수와 붙으라는 어머니의 당부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리그 공식 블로그(www.starleaguer.com)가 2일, 오픈한다. 각종 전적을 바탕으로 온게임넷 자체 시뮬레이션 기법으로 통해 산출한 승자 예상 프로그램 ‘미리보는 스타리그’, 지난 경기 결과를 통해 각 선수의 전력을 분석한 ‘매치리포트’ 등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16강 2회차
신대근(저)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 김구현(프)
진영화(프) < 매치포인트 > 진영수(테)
김명운(저) < 투혼 > 정명훈(테)
이영한(저) < 태풍의눈 > 김창희(테)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