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MSL 시즌1 32강 4회차 B조
1경기 전상욱(테, 11시) 승 < 오드아이2 > 이영호(테, 5시)
승자전 전상욱(테, 11시) 승 < 투혼 > 김성대(저, 5시)
"3년6개월만에 MSL 16강!"
전상욱이 바이오닉 타이밍 러시를 성공하면서 3년6개월만에 16강에 올랐다.
전상욱은 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하나대투증권 MSL 32강전 승자전에서 이스트로 김성대를 상대로 2배럭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16강에 올랐다. 전상욱은 2006년 프링글스 MSL 시즌2에서 16강에 오른 뒤 3년 6개월만에 16강에 올랐다.
전상욱은 배럭을 2개나 건설하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김성대가 이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머린을 입구에 배치하면서 전략을 숨긴 전상욱은 머린 10기가 모이자 진출했다. 이후 메딕 2기와 파이어뱃 2기를 충원했고 곧바로 저그의 앞마당으로 러시를 시도하면서 성큰 콜로니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전상욱의 전략은 막히는 듯했다. 김성대가 성큰 콜로니를 4개나 지으면서 간신히 방어하는 듯했다. 그렇지만 머린 4기가 충원되면서 전상욱은 김성대의 하나 남은 성큰 콜로니를 파괴했고 본진에 들어서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전상욱이 열 시즌만에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일궈낸 순간이었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