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히어로 이재호가 100승 문턱에 다가섰다. 이스트로전에서 김성대를 꺾으면서 저그전 연승을 기록한 이재호는 다음 경기에서 반드시 100승을 달성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경기에서도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됐지만 이재호는 준비가 덜 됐다며 염보성에게 기회를 넘겼다.
A 프로리그 100승에 1승만 남겨뒀다. 다음 경기에서 꼭 이겨서 100승을 꼭 달성하고 싶다. 앞에서 임성진 선수가 프로리그 첫 경기에 출전했는데 아쉬운 경기를 보여줬는데 다음에는 이겼으면 한다. 그래도 팀이 이겨서 다행이다.
Q 메카닉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A 처음에는 부담없이 더블 커맨드를 성공했고 일찍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돌렸다. 이 러시를 통해서 빨리 끝내려 했는데 김성대 선수가 잘막았다. 계획이 틀어지는 바람에 후반까지 가게 됐다.
Q 첫 러시가 막힌 것이 타격이 될 수 있었다.
A 막힐 것을 생각하지 않아 조금 당황했다. 두 번째, 세 번째는 성공할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Q 이스트로가 저그가 많아서 걱정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A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저그전을 준비한 적은 크게 없다. 원래 자신감이 넘치고 잘하는 종족전이다. 누구와 경기하든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Q 저그 나올 것은 예상했나.
A 1세트와 4세트를 예상한 것 빼고는 다 예상한대로 엔트리가 나왔다. 나올 선수는 한정돼 있고 1세트에 신대근 선수가 나올지 알았는데 신재욱 선수가 나왔고 2세트, 3세트는 생가대로 나왔다. 예상은 예상이고 결과적으로 이겨서 다행이다.
Q 99승을 했으니 에이스 결정전에 나오고 싶은 마음이 컸을 것 같다.
A '심판의 날'은 조금 불안해서 못 나갔다. 언제든 나갈 기회가 되면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다.
Q 지난 경기 KT가 패해서 한 경기 따라갔다
A KT가 지금처럼 해준다면 충분히 역전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강팀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4, 5라운드에서 우리가 KT를 잡는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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