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화승 박준오 "1군답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4132106270025104dgame_1.jpg&nmt=27)
화승 오즈 박준오는 지난 3월에 열린 워크숍에서 1군으로 승격됐다. 2군과 1군을 오가면서 생활하던 박준오에게 1군이라는 두 글자는 엄청난 책임감을 가져다줬지만 연습을 통해 극복하면서 '저그 최강' 이제동의 모습을 연상시킬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포스트 이제동'이라는 타이틀이 붙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A 팀이 승리했기 때문에 만족하지만 나의 경기력에는 만족하지 못한다.
Q 이영호가 캐논을 취소한 사실을 알고 공격에 들어갔나.
A 원래 준비한 빌드가 아니라 손이 가는대로 플레이했다. 이영호 선수가 캐논 두 개를 짓는 걸 봤는데 러시할 타이밍에는 하나밖에 없었다. 그때 취소한 것을 알았다.
Q 저그 라인이 3승을 했다. '포스트 이제동'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올 해 본인의 성적에 만족하는가.
A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만족하지 않는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다. 포스트 이제동이라고 말씀해주시는데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더 잘했을 때, 더 크고 나서 그렇게 불리고 싶다.
Q 견제에 많이 흔들렸는데.
A 지상군과 관련한 테크트리만 봤다. 또 리버인 줄 알았는데 다크 템플러를 셔틀에 태워 오더라. 커세어와 리버 체제인 줄로만 알았다.
Q 위험하다고 느낀 순간도 있었나.
A 프로토스가 계속 확장 기지를 가져가지 않길래 지키고 있으면공격 오리라 생각했다. 공격 올 때도 이것만 막으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큰 위기는 없었다.
Q 4, 5라운드는 어떻게 할 생각인가.
A 4라운드 때는 정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이전보다 크다. 지금 팀이 정말 중요한 때인데 나의 몫도 큰 만큼 열심히 해서 잘하고 싶다.
Q 1군 승격후 첫 경기였는데 달라진 것은있나.
A 생활 면으로 편한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좋아진 점이 있는데 아직 그런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솔선수범해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 1군 답게 생활하려고 노력 중이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 팀 이영웅, 황강호, 백승혁 선수가 연습을 열심히 도와줘서 고맙다. 팀이 중요한 시기니까 모두 열심히 해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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