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김구현이 CJ 프로토스에게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구현은 차세대 프로토스로 각광받고 있는 진영화에게 3전 전승을 거두는 등 박영민, 장윤철을 연달아 꺾으며 CJ 프로토스를 상대로 6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김구현은 데뷔 후 프로리그에서 CJ 프로토스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며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CJ 프로토스에 대한 김구현의 강세는 지난 2007년4월14일 지금은 공군 소속인 박영민에게 승리하며 지금까지 이어졌다. 17일 펼쳐지는 프로리그에서도 '투혼', '폴라리스랩소디' 등 프로토스가 출전할 만한 맵이 많기 때문에 CJ 프로토스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김구현은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전 7승3패를 기록하는 등 예전에 비해 프로토스전이 한층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만 진영화를 두 번 만나 모두 이기는 등 최근 분위기도 좋은 상황이다.
STX 김구현은 "대한항공 스타리그에서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기 때문에 8강에서 진영화 선수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만약 CJ전에서 프로토스를 만난다면 천적 관계를 유지해 기선을 제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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