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R 2주차@온게임넷
▶위메이드 0-2 이스트로
2세트 안기효(프, 11시) < 심판의날 > 승 김성대(저, 7시)
"선배님 다음에 이기세요!"
이스토 김성대가 프로리그에서 858일 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11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위메이드 안기효가 182일만에 프로리그에 출전해 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제압했다.
김성대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라운드 위메이드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 안기효와 전투를 펼쳤다. 안기효가 리버와 드라군을 앞세워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지만 김성대는 병력을 분산배치하며 리버를 잡아낸 뒤 병력의 수에서 압도하면서 승리했다.
김성대는 더블 넥서스를 가져간 안기효의 본진에 저글링을 밀어 넣어 체제를 확인했다. 안기효가 앞마당에 로보틱스를 건설하면서 리버와 드라군 러시를 시도하는 것을 뮤탈리스크로 본 김성대는 히드라리스크를 다수 갖추면서 맞대응을 준비했다.
안기효가 리버 3기를 앞세워 드라군과 함께 밀고내려오자 김성대는 9시 지역에 히드라리스크를 배치해 뒤에 따라 오는 리버와 셔틀을 잡아내며 첫 러시를 막아냈다. 질럿과 하이템플러를 갖춰 두 번째 러시를 시도하는 안기효를 상대로 김성대는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과 플레이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방어에 성공했다.
하이브를 갖추면서 저글링으로 러시를 역러시를 시도하면서 김성대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