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태양 인터뷰 "(박)성균이형, 어둠의 그림자 벗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4171714390025336dgame_1.jpg&nmt=27)
위메이드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전태양이 생애 첫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1승을 챙겼다. 전태양은 최근 개인리그에서 2연패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금방 추수르고 다시 프로리그에서 승리하며 부진을 씻어낸 모습이었다.
A 오늘 경기가 팀에게도 나에게도 중요했다. 공식전 2연패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꼭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다.
Q 에이스 결정전이라 더욱 긴장했을 것 같은데.
A 경기 전에는 긴장을 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막상 경기를 시작하고 나니 자원이 남는 등 긴장이 되더라.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긴장을 최대한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Q 초반 빌드가 좋았는데.
A 최근 내가 더블 커맨드 이후 스타포트 전략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상대가 그것을 노릴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엔지니어링 베이를 일찍 건설해 터렛을 빨리 지었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베틀크루저를 포기하고 레이스를 선택했다.
A 우리 팀 (강)정우형이 자원이 많은 맵에서는 베틀 크루저 보다는 레이스가 좋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경기 중 그 생각이 떠올라 레이스를 선택했다.
Q 최근 개인리그에서 2연패했다.
A 3일 연속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모두 이기고 싶었다. 결과가 1승2패로 좋지는 않았지만 개인리그도 아직 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는 패했지만 얻은 것이 많기 때문에 다음에 일정이 빡빡해 지면 컨디션 조절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Q 위메이드 테란 분위기가 좋다.
A 원래 우리 팀 테란 실력이 모두 좋다. 그동안 잠재돼 있던 실력이 이제 와서 폭발했다고 생각한다.
Q 다음 경기에서 CJ를 상대한다.
A 개인적으로는 (진)영화형과 다시 맞붙고 싶다. 스타리그 경기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이번 프로리그에서 다시 만난다면 복수해 주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장)재호형의 결혼을 축하한다. 개인적으로는 (박)성균이형이 힘 좀 냈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나에게 어둠의 그림자가 끼어 있었는데 요즘은 성균이형 주변에 어둠의 그림자가 낀 것 같다. 볼 때마다 안쓰러운데 그 그림자가 빨리 거둬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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