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욱의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상욱은 하나대투 MSL에서도 16강 1세트를 선취하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상욱은 "연습 때도 감이 좋은데 실전에서도 판단이 잘 맞아떨어진다"며 "방심하지 않고 더 열심히 준비해서 감각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A 연습한 그대로 잘돼서 기분이 좋다. 연습할 때 초반에는 잘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금요일에 승률이 괜찮아져서 60퍼센트 정도 됐다. 맵이 좋았던 것 같다.
Q 허영무에 대한 걱정을 했나.
A 최근에 성적이 좋기는 했지만 프로토스전이 좋지 않아서 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걱정했다.
Q 12시 확장기지 공격 타이밍이 좋았다.
A 타이밍이 딱 보였다. 그곳을 파괴한 뒤에는 침착하게 할 수 있었다.
Q 예전 전상욱의 경기력이 돌아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A 연습 때도 잘되는데 대회 때도 상황 판단이 잘되는 것 같다.
Q 경기에 자주 나오는 것에 대해 팬들은 어떻게 말하나.
A 좋다고 말씀하신다.
Q 한 번만 더 이기면 8강이다.
A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이제 겨우 1대0으로 앞서고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첫 경기보다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감을 더 끌어올릴 것이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을 도와준 우리팀 프로토스들 이영호, 최지성, 박준용, 최수민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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