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웅진 이재균 감독 "이영호 정면 돌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논개 엔트리보다 정공법으로 상대

웅진 스타즈 이재균 감독이 이영호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하는 웅진 스타즈 이재균 감독은 "이영호가 가장 두려운 상대이긴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이겨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이재균 감독이 이끄는 웅진 스타즈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엔트리 공개 방식이 전환된 이후 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을 상대로 두 경기 모두 이겼을 뿐만 아니라 세트 스코어도 모두 3대0으로 완승했다. 상대 팀의 엔트리를 읽는 웅진 코칭 스태프의 능력과 선수들이 갖고 있는 자신감이 어우러지면서 완벽한 운영 체계를 구축한 것.

이 감독은 선수들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KT와의 경기에서도 강공법을 쓸 것이라 밝혔다. 최근 KT가 블라인드 방식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분석한 이 감독은 이영호에게 약한 상태를 붙이는 '논개 엔트리'가 아니라 이영호까지 꺾으면서 완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렇지만 이 감독의 노림수가 제대로 통할지는 의문이다. 이영호가 웅진 선수들에게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기 때문. 한상봉이 3승8패, 윤용태가 2승6패, 김명운이 2승3패, 임진묵이 1승1패, 정종현과 김승현이 각각 1패씩 당하고 있는 상태다.

이 감독은 "이영호와 맞대결해서 승리할 경우 가장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이영호를 못 잡더라도 이영호가 1~4세트 가운데 한 번, 에이스 결정전에 한 번씩 나오더라도 두 번 밖에 출전할 수 없기에 다른 세 명을 잡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KT 이영호, 웅진 상대 개인 전적
김명운 2승3패
윤용태 2승6패
한상봉 3승8패
정종현 1패
임진묵 1승1패
김승현 1패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R 2주차@MBC게임
▶KT-웅진
1세트 < 매치포인트 >
2세트 < 심판의날 >
3세트 < 그랜드라인 >
4세트 < 투혼 >
5세트 < 로드런너 >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