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봉 옆에 앉은 김명운은 "나는 입벌리고 자기 때문에 기자님이 이 차 안에 있는 한 절대 자지 않을 것"이라며 연신 하품을 해댔다.

웅진의 훈훈 브라더스, 김우영-임진묵.
잘생긴 외모와 큰 키.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하랴.
김명운이 잠시도 떨어지지 않고 키가 큰 그에게 계속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과연 그는 누구일까?
바로 이동준.
이동준을 뒤에서 안을 때가 가장 행복해 보이는 김명운.
남는 것은 사진뿐!
임진묵은 다른 선수들 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웅진 선수들 모여 한 컷!
신예 안정환과 셀카 중인 임진묵.
역시 얼짱 각도를 잘 알고 있다.
이동준과 있으면 그저 신나는 김명운.
다리 길이를 재고 있는 김명운과 김동주.
정종현의 손가락 출연과
당장 긴 다리를 접으라는 김모 선수의 호통에 다리를 접고 있는 김우영까지.
찍고 보니 참 다양한 선수들을 담은 사진인 듯 하다.
부천=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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