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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하이트는 적수가 안돼!"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하이트전 8연승…09-10 시즌 무실세트 3연승

화승 오즈가 하이트 스파키즈를 발판 삼아 중위권 도약을 꿈꾼다.
화승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하이트 스파키즈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 주 공군 에이스 민찬기에게 이제동과 박준오가 무너지면서 일격을 당한 화승은 하이트를 맞아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4라운드 2주차를 마친 현재 화승은 16승20패로 하이트와 승수에서는 타이를 이루고 있지만 세트 득실에서 -7로 뒤져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지난 시즌 정규 리그 2위 팀의 성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하위에 처져 있는 화승으로서는 지금부터 스퍼트하지 않으면 포스트 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그나마 화승에게 다행인 점은 하이트를 만났다는 사실이다. 화승은 08-09 시즌 1라운드부터 지금까지 하이트를 만나 한 번도 지지 않고 8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09-10 시즌에는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고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이제동의 활약이 빛났다. 이제동은 08-09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박명수에게 패한 뒤 1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면서 하이트 킬러로 입지를 굳혔다. 화승으로서는 이제동을 또 다시 전면에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릴 것이 분명하며 하이트로서는 누가 이제동을 막을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화승 조정웅 감독은 "하이트전 8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더라도 오늘 1패를 당하면 우리에게 더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이제동과 구성훈 등이 개인리그에서 연승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만 차분하게 경기하도록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화승 오즈, 하이트전 8연승 일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R 3주차@MBC게임
▶하이트-화승
1세트 < 심판의날 >
2세트 < 로드런너 >
3세트 < 폴라리스랩소디 >
4세트 < 그랜드라인 >
5세트 < 투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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