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MSL 16강에서 1패한 선수가 2연승으로 8강에 진출하는 경우가 나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4일 열리는 4회차에서도 이와 같은 기조가 연속될 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최연소 개인리그 참가자로 스타리그와 MSL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전태양의 뒤집기 성공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전태양은 정종현의 배틀 크루저 전환을 뒤늦게 알아채면서 아쉽게 패하며 1패를 당하고 있다. 스타리그 8강에서도 이영호와 대등한 경기 끝에 졌던 전태양이기에 내리 2승을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허영무의 역전도 점쳐지고 있다. 통산 공식전 테란과의 경기에서 6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허영무는 전상욱과의 경기에서 뒤집기에 도전한다. 프로리그에서 자주 쓰이는 '투혼'과 '매치포인트'에서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2009년 이후 8번이나 만나면서 라이벌로 성장하고 있는 STX 김윤환과 SK텔레콤 정명훈의 대결도 관심거리. 스타리그와 MSL 16강 1차전에서 김윤환이 내리 이겼지만 스타리그 재경기에서 정명훈이 승리하면서 상대 전적도 4대4로 팽팽한 두 선수의 대결이 어떻게 진행될 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타리그 4강에서 태풍 이영한을 잠재우고 결승에 올랐던 진영화도 역전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에서 차명환에게 완패했던 진영화는 최근 공식전 4연패에 빠지는 등 부진을 탈출하는 것이 우선 과제다.
thenam@dailyesports.com
◆하나대투증권 MSL 16강 4회차
▶정종현 1-0 전태양
A조 2세트 전태양 < 오드아이2 > 정종현
*1대1 타이시 3세트 전태양 < 투혼 > 정종현
▶전상욱 1-0 허영무
C조 2세트 전상욱 < 투혼 > 허영무
*1대1 타이시 3세트 전상욱 < 매치포인트 > 허영무
▶김윤환 1-0 정명훈
F조 2세트 김윤환 < 오드아이2 > 정명훈
*1대1 타이시 3세트 김윤환 < 투혼 > 정명훈
▶차명환 1-0 진영화
A조 2세트 차명환 < 오드아이2 > 진영화
*1대1 타이시 3세트 차명환 < 매치포인트 > 진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