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0대2로 앞서다 세 세트 내리 내줘
공군 에이스가 두 세트를 선취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이스트로에게 무너지며 4라운드 2승 도전에 실패했다.
공군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이스트로와의 경기에서 오영종과 박정석이 이스트로의 김성대, 박상우를 연파하며 3대0 완승을 눈앞에 뒀지만 민찬기와 박영민이 연패하면서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공군의 시작은 매우 훌륭했다. 이스트로의 저그 에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김성대를 오영종이 다크 템플러를 앞세워 완파했고 박정석이 프로리그 프로토스전 13승2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달리고 있던 박상우를 제압하면서 2대0으로 앞서 갔다.
공군은 3대0으로 완승을 거둘 기회를 잡기도 했다. 민찬기가 이스트로의 신예 테란 김도우를 상대로 유리하게 경기를 끌어갔지만 팩토리 장악을 위해 드롭십을 무리하게 운영하다가 드롭십을 모두 잡히면서 역전의 빌미를 내줬다. 김도우가 드롭십을 모아 민찬기의 본진과 7시를 흔들기 시작하자 민찬기는 무너져 버렸다.
4세트에 나선 박영민도 아쉽게 패했다. 신재욱의 리버 견제를 모두 막아낸 박영민은 사이오닉 스톰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빈틈을 보였고 신재욱의 패기 넘치는 러시에 대응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박영민이 무너지면서 공군은 4라운드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이스트로 박상우가 머린과 탱크, 벌처로 밀고 나올 때 박영민은 드라군 3기를 의미 없이 잃으면서 앞마당 넥서스를 잃었고 무리하게 캐리어로 전환했지만 박상우의 골리앗 러시에 모두 파괴되며 리버스스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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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R 3주차@MBC게임
▶이스트로 3대2 공군
1세트 김성대(저, 1시) < 매치포인트 > 승 오영종(프, 7시)
2세트 박상우(테, 7시) < 투혼 > 승 박정석(프, 1시)
3세트 김도우(테, 1시) 승 < 그랜드라인 > 민찬기(테, 5시)
4세트 신재욱(프, 11시) 승 < 폴라리스랩소디 > 박영민(프, 5시)
5세트 박상우(테, 8시) 승 < 로드런너 > 박영민(프,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