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7일, 14일 4강 진행
◆대한항공 스타리그 8강 2주차
▶이영호 2대0 전태양
A조 2세트 이영호(테, 4시) 승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 전태양(테, 12시)
▶박세정 2대0 진영화
B조 2세트 박세정(프, 11시) 승 < 투혼 > 진영화(프, 1시) ▶김정우 2대0 김명운
C조 2세트 김정우(저, 7시) 승 < 매치포인트 > 김명운(저, 1시)
▶김구현 2대1 박지수
D조 2세트 김구현(프, 1시) < 태풍의눈 > 승 박지수(테, 5시)
D조 3세트 김구현(프, 8시) 승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 박지수(테, 12시)
KT 이영호가 최연소 골든 마우스 획득을 위한 걸음을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스타리그에서 처음으로 4강에 오른 세 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30일 울산 광역시 문수월드컵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8강 2회차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영호를 비롯해 위메이드 박세정, CJ 김정우, STX 김구현이 4강 티켓의 주인이 됐다.
지난 EVER 스타리그 2009에서 우승하면서 3회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던 이영호는 최연소 로열로더에 도전하던 전태양을 가볍게 제치고 2회 연속 스타리그 4강에 올랐다. 이영호는 드롭십과 레이스로 공중을 장악하며 전태양을 흔들었고 뒷심에서도 압도하면서 2회 연속 우승과 최연소 골든 마우스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박세정은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진영화를 제압하고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리그 4강에 올랐다. 박세정은 몰래 확장을 발판으로 백병전을 준비했고 쏟아지는 병력을 앞세워 진영화를 탈락시키고 첫 4강의 감격을 안았다.
8강 C조에서도 데뷔 첫 4강 진출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CJ 김정우. 김정우는 웅진 김명운을 상대로 과감한 저글링 러시 이후 공중전에서 승리하면서 마재윤에 이어 3년만에 CJ 소속 저그 선수로는 스타리그 4강에 오르는 쾌재를 불렀다.
D조에서는 STX 김구현이 스타리그 4강 티켓의 주인이 됐다. MSL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한 적이 있던 김구현은 KT 박지수에게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서 완벽한 방어에 이은 역공을 통해 압승을 거두고 스타리그 4강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4강은 이영호와 박세정이 7일, 김구현과 김정우가 14일 5전3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