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이 차명환과 김윤환의 4세트 '트라이애슬론'에서 일어난 특이한 상황에 대해 어필했다.
김 감독은 차명환이 4세트 경기를 치르던 중 클로킹 에그를 뚫고 나가기 위해서는 개스 기지가 보여야 하는 상황에서 개스 기지가 보이지 않자 한국e스포츠협회 심판진에게 항의했다. 김가을 감독은 "12시에서 클로킹 에그 지역으로 드론을 보내면 개스가 보여야 하는데 보이지 않았고 불리한 빌드 오더를 쓰게 됐다"며 맵 버전 확인을 요청했다.
한국e스포츠 협회 임기홍 심판은 김가을 감독의 항의에 대해 "대기석에서 기다리라"고 주문했고 맵 버전을 확인한 뒤 정확한 맵을 사용했다고 전달했다. 경기는 계속 진행됐고 김윤환이 2개스의 이점을 활용해 승리했다.
김가을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경기 초반 항의했지만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며 "경기 중단 선언을 애초에 했다면 차명환의 패배로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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