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이원희 기자]넥슨모바일의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귀검사편'을 홍보할 모델로 신인 여배우 이하은이 발탁됐다. 이하은은 서류 심사를 거쳐 최후의 후보로 선정된 뒤 온라인 팬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해 '모바일 던파걸'로 뽑혔다."지난달 28일이 온라인 투표 마감이었는데 마감일까지 너무 긴장되고 떨렸어요. 홈페이지에는 투표 중간집계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가 없어 더욱 초조했죠. 그런데 28일이 지나도 넥슨모바일에서 연락이 오지 않아서 기다리다 못해 제가 먼저 전화를 걸었습니다. 떨어졌다는 대답이 돌아올까 걱정도 됐지만 다행히 제가 뽑혀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하은은 모델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2007년 영화 '복면달호'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연기에 욕심이 많아 오디션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는 이하은은 '모바일 던파걸'을 뽑는다는 소식에 망설이지 않고 응모에 나섰다고. 이하은은 "인기 많은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듣기만 했는데 1위 게임인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모델로 뽑혀 영광"이라고 말했다."연기자를 꿈꾸고 있고 연기 일을 더 많이 하고 싶습니다. 모바일 던파걸 활동은 연기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선뜻 응모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쁩니다. 모바일 던파걸 화보 촬영을 하면서 연기할 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표정을 연출했고 독특한 의상을 입는 경험까지 하게 돼 뜻깊었습니다. 특히 파일럿 컨셉트의 의상을 입고 머리 위에 선글라스를 낀 사진은 정말 마음에 든답니다. 아쉽게도 세리아 의상을 입은 사진은 여러분들이 실망하신 것 같아 속상하지만요."이하은은 최근 넥슨모바일에서 진행한 이벤트페이지에 세리아 의상을 입은 모습을 전격 공개했으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이용자들이 "세리아와 닮지 않았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며 속상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하은은 "스쿨룩 의상을 입을 때는 실제보다 어려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화보 촬영에 임할 때 남모를 고민이 있었다고 호소했다.
이하은은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이스트소프트의 '카발 온라인'을 오랜 기간 즐겼으며 '던전앤파이터'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다고. 이하은은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많은 이들이 '던전앤파이터'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 모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귀검사편은 게임 진행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기만 하면 짜릿한 손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휴대폰 액정이 작아서 온라인게임의 액션을 그대로 옮기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수준급의 액션을 손안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작품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게임 다운로드 받으신 아이콘을 절대 삭제하지 마세요. 전 버튼 누르다가 실수로 게임을 삭제해서 캐릭터를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했거든요. 앞으로 많은 분들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모델이 된 뒤로 게임이 더 잘된다는 이야기를 꼭 듣고 싶거든요.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 게임 다운로드 받으시는 거 있지마세요!"고수와 양조위는 이하은이 이상형으로 꼽는 남자 연예인이다. 이하은은 두 사람처럼 우수에 젖은 눈빛을 가진 안경을 쓴 모범생 스타일의 남자를 연인으로 삼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하은은 고수에 대해서는 꼭 같이 연기하고 싶은 남자배우로 꼽으며 큐피트의 화살을 날렸다."고수 선배님과 양조위처럼 부드러운 눈빛을 지닌 남자한테 끌려요. 그러면서도 센스 있고 여자의 마음을 잘 헤아릴 줄 아는 남자라면 남자친구로 만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연기자는 고수 선배님하고 김명민 선배님이에요. 앞으로 두 분과 함께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오기를 희망합니다."
이하은은 '모바일 던파걸' 면접에서 태권도 3단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하은은 태권도 외에도 겨울에는 스노보드를 즐기고 날씨가 따뜻할 때는 승마를 즐길 정도로 운동신경도 뛰어나다. 말을 타고 달리며 적들과 싸우는 사극 속 호위무사에 이하은이 적격이라 할 수 있다. '아이리스' 이후 여배우들의 액션 연기가 각광받는 요즘 스턴트 없이 액션 연기 소화가 가능한 이하은이야말로 최고 유망주라고 할 수 있다."사실 태권도 3단이라는 사실을 그 동안 숨겨왔어요. 여배우로서 태권도를 한다는 것이 이미지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생각때문이었죠. 그래도 태왕사신기 이후 사극에서 여성 호위무사가 자주 등장하고 있고 여배우에게 액션 연기를 요구하는 작품도 늘고 있어서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말 위에서 위험한 액션 연기를 요구하지만 않으신다면 대역 없이 말도 탈 수 있고 태권도로 갈고 닦은 액션도 제대로 선보일 자신이 있습니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많은 작품에서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어요."이하은은 '모바일 던파걸' 발탁 이후 관심을 보여준 주위 사람들과 게이머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제가 모바일 던파걸 활동을 시작한 뒤로 친구들한테서 연락이 많이 왔어요. 친구들 동생이나 조카가 던전앤파이터를 열심히 해서 저를 알아보고 연락해온 것이죠. 어떤 친구는 제가 나온 홈페이지 장면을 폰카로 찍어서 문자로 인증샷을 날려줬는데 그런 축하 메시지는 받을 때마다 너무 기쁘답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 제가 활동할 때마다 인증샷 많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앞으로도 모바일 던파걸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많이 사랑해주세요."cleanrap@daily.esports.com▲관련화보 미녀 '모바일 던파걸' 이하은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