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김상욱이 이경민과 더불어 하이트 선수 중 두 번째로 예선을 뚫어낸 주인공이 됐다. 김상욱은 "91년생인 나와 (이)경민이가 올라갔으니 (김)봉준이도 꼭 예선을 뚫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A 오랜만에 서바이버 본선에 진출해 기쁘다. 서바이버에서 열심히 해 MSL 진출도 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예선 경기는 잘 풀렸나.
A 나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신예들이라 자신 있었다. 하지만 결승전 상대를 손석희 선수로 예상해 프로토스전을 준비했는데 (한)동욱이형이 올라와 당황했다.
Q 가장 어려웠던 경기가 있다면.
A 4강에서 박준용 선수와 했던 경기가 어려웠다. 어떤 스타일인지 몰라 정찰도 꼼꼼히 하고 신경을 많이 썼는데 다행히 운영을 하더라. 운영은 나도 자신 있었기 때문에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Q MSL 32강에서 광속으로 탈락했던 경험이 있는데.
A 매번 MSL 32강에서 탈락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번에는 MSL에 진출해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 보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저녁조에 출전하는 하이트 선수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 연습을 열심히 한 (신)상문이형이 떨어져 무척 아쉽다. 앞으로 기회가 있으니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같은 팀에 91년도생 모임이 있는데 (이)경민이와 내가 예선을 뚫었으니 (김)봉준이도 꼭 이겼으면 좋겠다. 지금 이윤열 선수와 결승을 치르는데 힘내라고 응원하고 싶다. 봉준이가 생긴 것이 코믹하니 이성은 선수를 넘어서는 세리머니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김봉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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