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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대장전 A조 악마군단 "1위 시드는 다르다"

◇시드잡이를 제압하고 1승을 기록한 악마군단. 좌로부터 이제명, 장재원, 정종민.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지난 시즌 시드를 받았던 흑룡과 대역죄인이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난 가운데 우승자 악마군단이 유일하게 8강 A조에서 1승을 기록했다. 이제명을 새로 영입한 대역죄인은 이제명의 2킬 활약으로 ‘세계 챔피언’ 정종민이 출전하지도 않고 시드잡이를 가볍게 제압했다. 리더 정종민은 "장재원이 늦게 왔는데 오지 않아도 될 뻔 했다. 2대3으로 붙어도 우리가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Q 8강 A조 첫 경기를 가볍게 승리했다.
A 장재원=7차리그 우승팀은 무언가 다른 것 같다(웃음).
정종민=한 것이 없기 때문에 할 말도 없다.
이제명=다음 경기도 기대하시라.

Q 오전에 열린 14강 경기에서 흑룡, 대역죄인이 모두 탈락했다.
A 정종민=어떻게 1등 시드와 2, 3등 시드를 비교하겠나. 우리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다행히 결과가 좋아 기분이 좋다.

Q 장재원이 늦게 도착했다. 어떻게 된 일인가.
A 장재원=학교에 등교해보니 오늘 리그를 참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난 뒤 어머니께서 차를 태워 주셔서 김해 공항에 갔다 온 뒤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해 바로 택시를 타고 용산으로 왔다. 정말 아슬아슬했다. 동료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는데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

Q 리더로서 장재원이 늦게 와 불안하지 않았나.
정종민=조금 불안했다. 하지만 오지 않았어도 2대3으로도 이겼을 것 같다. 솔직히 나까지 올 줄 알았는데 경기에 나가지도 못해 아쉬웠다. 이럴줄 알았으면 (장)재원이를 부르지 말껄 그랬다(웃음).

Q 이번 시즌 부터 악마군단에 합류했다.
이제명=군대가기 전 마지막 리그기 때문에 나를 받아준 악마군단에게 경의를 표한다(웃음).
정종민=그냥 데려왔다. 사실 본선에서 항상 광탈하는 모습을 보고 불쌍해서 받아줬다.

Q 다음 경기가 천붕쇄와 붙는다.
A 정종민=어떤 팀이 올라와도 항상 자신 있다.
장재원=당연히 자신 있다. 그날 개인전 경기도 있는데 모두 이기겠다.
이제명=이번에는 내가 구경 하겠다. 정종민과 장재원이 알아서 해주기 바란다.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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