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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KT롤스터 전병현-정훈 "1위 도약이 목표"

[데일리e스포츠 전애현 기자]

KT 롤스터가 이스트로를 제압하고 2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KT 롤스터는 5일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이스트로전에서 승리해 연승을 이어갔다. KT 전병현과 정훈은 "현재 2위에 만족하지 않는다"며 "STX를 제압하고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Q 2라운드 첫 승리 소감을 말하자면.
A 전병현=1라운드에 패배했던 이스트로를 상대로 승리해 기분이 좋다. 지난 광안리 복수를 한 것 같다.

정훈=2라운드 시작을 승리로 장식한 만큼 앞으로도 연승을 이어 갈 수 있을 것 같다.

◇이스트로를 제압하고 4연승을 기록한 KT롤스터 정훈(좌)과 전병현(우).

Q 벙커버스터 맵에서 7연승을 달성했다.
A 정훈=그 맵에서 우리가 스나이퍼 없이 돌격수로만 이루어져 돌격 공격이 필요한 맵에서 전적이 좋은 것 같다. 7연승을 기록했는지는 미처 몰랐는데 앞으로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Q 1세트에서 불리했던 경기를 역전했다.
A 전병훈=종종 사람들이 KT 롤스터는 '김찬수의 팀'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오늘 경기를 통해 모두가 함께 잘하는 KT 롤스터라는 것을 보여드린 것 같아 기쁘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준비했는데 방어가 유리한 맵임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전략이 잘 통했고 기세를 몰아 승리했다. 짜릿한 역전승을 하게 돼 기쁘다.

Q 전적이 좋은 '데저트 캠프'에는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는데.
A 정훈=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이번 라운드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만들었다. '데저트캠프'에서는 준비한 전략이 잘 통하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이다.

Q 맵의 밸런스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다.
A 전병현=맵마다 공격과 수비가 유리하기도 하고 불리하기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연습량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우리 팀은 연습도 많이 하고 다른 팀이 상상하지 못할 전략들을 많이 활용하려고 하다보니 맵의 밸런스와 역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 같다.

Q 이스트로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A 전병현=이스트로와는 숙소가 가까워 연습을 자주하는 편이다. 방송 경기에서 자주 패하며 상대적으로 약한 이미지가 쌓였지만 앞으로는 계속 승리해 이미지를 바꾸고 싶자.

Q 오늘 경기로 2위가 되었다.
A 전병현=어제 MBC게임이 STX에 패하는 것을 보고 오늘 승리하면 2위가 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등수가 중요한 건 아닌것 같다. 1위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이고 목표를 위해 STX전을 꼭 승리하고 싶다.

Q 다음 경기는 아처와 붙게 되는데.
A 정훈=아처는 세미프로지만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한다. 방심하지 않고 많이 준비해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정훈=응원하러 와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멋진 활약으로 보답하고 싶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전병현=하복이 새로 나왔다. 시원하고 예쁜 옷 덕분에 연습이 더 잘되는 것 같다. 언제나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는 KT 관계자께 감사하다. 또 감독님이 바쁘신데도 늘 경기장에 함께 와주신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grace@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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