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자리를 놓고 펼쳐지고 있는 티켓 전쟁의 향배가 결정된다.
7일까지 치른 경기 결과를 보면 25승을 기록하고 있는 SK텔레콤이 4위, CJ가 5위에 오르면서 6강 안에 들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가 21승25패로 9위, 이스트로가 21승26패로 10위에 랭크돼 있지만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격차가 좁혀지면서 중위권 싸움은 이전투구 양상이 펼쳐진다.
반대로 SK텔레콤과 CJ가 승리한다면 삼성전자와 이스트로는 전승을 기록하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6강에 들 가능성이 희박해진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번 6강의 마지노선을 29승이나 30승으로 보고 있다. 각 팀별로 8~9경기씩 남은 상황에서 8위 화승부터 11위 하이트까지 어느 정도 가능성은 갖고 있지만 24승 이상 거두고 있는 팀들이 6할 승률을 구가한다면 따라잡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21승의 삼성전자와 이스트로로서는 중상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격차를 좁혀 놓고 중하위권 과의 맞대결에서도 이겨야만 추격이 가능하다.
이론상으로는 그림이 그려지지만 쉽지는 않아 보인다. SK텔레콤과 이스트로의 이번 시즌 성적은 3대1로 SK텔레콤이 앞서 있다. 이스트로가 1라운드에서 승리했지만 2, 3, 4라운드를 SK텔레콤이 싹쓸이했다. CJ와 삼성전자의 상대 전적도 CJ가 3대1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삼성전자와 이스트로에게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전망이다.
두 매치업에서 어떤 팀이 웃느냐에 따라 중상위권과 중하위권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thenam@daiyl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2주차@온게임넷
▶CJ-삼성전자
1세트 < 심판의날 >
2세트 < 매치포인트 >
3세트 < 폴라리스랩소디 >
4세트 < 포트리스 >
5세트 < 투혼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2주차@MBC게임
▶SK텔레콤-이스트로
1세트 < 그랜드라인 >
2세트 < 심판의날 >
3세트 < 매치포인트 >
4세트 < 투혼 >
5세트 < 폴라리스랩소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