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의 에이스 김택용의 모습이 한동안 프로리그 현장에서 보이지 않았다. 4라운드 막판까지는 출전만 하지 않았지, 벤치에는 앉아 있었지만 5라운드부터는 현장에도 나오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따라 8일 이스트로와의 경기에는 김택용이 출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스트로에게 강했던 김택용이기에 이번 맞대결에서도 출전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4라운드 막판 김택용에게 특별 훈련 코스를 짜주면서 경기장에도 동행하지 않는 등 컨디션 회복을 위한 비밀 계획을 짜고 있는 박용운 감독이지만 이스트로에게 강세를 보였던 김택용을 공식전에 내보내 테스트할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박용운 감독은 김택용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전력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경기 전에는 말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렇지만 김택용의 최근 컨디션에 대해 묻자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전에 연패했을 때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고 자신있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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