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별들의 잔치가 펼쳐진다.
◆모두 살아 남은 억대 연봉자
2009년 FA를 통해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들이 이름값을 했다. 화승 이제동과 SK텔레콤 김택용, MBC게임 이재호, 염보성 등 억대 연봉자들은 가볍게 예선을 통과하면서 네임 밸류가 존재함을 증명했다.
또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웅진 윤용태나 SK텔레콤 도재욱, 하이트 신상문 등도 예선을 통과하면서 제 값어치를 해냇다.
◆박정석 3년만에 스타리그 진출
공군 에이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말년 병장' 박정석이 공군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했다. 박정석은 2007년 다음 스타리그에서 8강에 오른 이후 3년 동안 스타리그 본선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박정석은 이번 예선에서 저그와 프로토스, 테란을 차례로 꺾으면서 입대 후 처음으로 스타리그 본선에 올랐고 16강 진출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구 조화
이번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와 프로리그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선수들이 조화를 이뤘다는 점도 부각시킬 대목이다.
최고령 스타리그 예선 통과자인 박정석과 7년차를 맞은 박지호 등 노장과 고인규와 이재호, 박성균, 신상문, 염보성, 도재욱, 김택용, 허영무, 윤용태, 이제동 등 각 팀들의 중견, 최호선, 신동원, 장윤철, 임태규, 김대엽, 박준오 등 신예들의 비율이 들어 맞았다.
◆SK텔레콤 최다 진출
팀별 진출자 현황을 보면 SK텔레콤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SK텔레콤은 간판 스타인 김택용을 필두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박재혁과 도재욱, 바닥을 친 고인규와 신예 테란 최호선 등 5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16강에 진출하면서 예선 면제권을 얻은 테란 정명훈까지 6명이 스타리그 본선에 참가했다. 이 가운데 박재혁은 오전조 와일드 카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36강 2차전에 선착했다.
그 뒤를 이은 팀은 CJ와 화승, 삼성전자, MBC게임으로 각각 3명씩 예선을 통과했다.
thenam@daiylesports.com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36강 진출자 종족별 현황
테란(10명)=박상우, 고인규, 조병세, 이재호, 박성균, 신상문, 구성훈, 염보성, 민찬기, 최호선
프로토스(10명)=김대엽, 도재욱, 김윤중, 임태규, 장윤철, 김택용, 허영무, 박지호, 윤용태, 박정석
저그(6명)=박재혁, 박준오, 이제동, 김성대, 차명환, 신동원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36강 진출자 팀별 현황
SK텔레콤(5명)=박재혁, 도재욱, 고인규, 김택용, 최호선
CJ(3명)=조병세, 장윤철, 신동원
화승(3명)=박준오, 이제동, 구성훈
삼성전자(3명)=임태규, 허영무, 차명환
MBC게임(3명)=이재호, 박지호, 염보성
이스트로(2명)=박상우, 김성대
공군(2명)=민찬기, 박정석
KT(1명)=김대엽
STX(1명)=김윤중
위메이드(1명)=박성균
하이트(1명)=신상문
웅진(1명)=윤용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