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3주차@온게임넷
▶화승 1-2 위메이드
2세트 박준오(저, 9시) < 포트리스 > 승 전상욱(테, 12시)
3세트 구성훈(테, 7시) < 투혼 > 승 이윤열(테, 11시)
"99승!"
'천재' 이윤열이 두 달 만에 프로리그 승수를 챙기면서 99승을 달성했다.
이윤열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라운드 화승과의 경기에서 3세트에 출전, 99승째를 기록했다. 이윤열은 지난 4월17일 신대근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두 달 여만에 승수를 보탰다.
이윤열은 팩토리를 건설한 뒤 스타포트를 이어가면서 탱크와 레이스 중심으로 병력을 꾸렸다. 구성훈이 2개의 팩토리를 지으면서 벌처와 탱크로 밀어붙였지만 탱크 숫자에서 압도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드롭십을 일찌감치 확보한 이윤열은 탱크와 골리앗을 충원하면서 구성훈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입구 지역에 조이기 라인을 확보하고 터렛으로 구성훈의 진출로를 둘러치면서 완벽한 봉쇄 라인을 펼쳤다.
5기의 드롭십으로 구성훈이 6시 확장 기지를 가져가기 어렵도록 방해 전술을 펼친 이윤열은 구성훈이 밀어내고 나가려고 할 때마다 드롭십으로 방어해냈고 확장 기지를 하나씩 늘려갔다. 또 구성훈이 드롭십으로 공격을 하려하면 주병력으로 앞마당 확장을 돌파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구성훈이 탈출구로 3시 공격을 택했지만 이윤열은 드롭십에 태운 병력과 지상군으로 포위 공격을 성공했고 더 이상의 확장 기지를 주지 않으면서 고사작전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