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일 서바이버] MBC게임 박수범 "커뮤니티 글 보고 전의 다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6171931550028528dgame_1.jpg&nmt=27)
MBC게임 박수범이 전태양과 조일장 등 각 팀의 주전 선수들을 연파하면서 MSL 본선에 올라가는 대형 사고를 쳤다. 경기를 준비하기 전 한 커뮤니티에서 박수범이 패하고 전태양이 2승으로 올라간다는 글을 보고 전의를 다졌다는 박수범은 3세트에 쓰이는 맵에 대한 연습을 포기하고 투혼과 매치포인트 맵에 집중해 2승으로 올라갔다.
A 예선은 두 번 정도 올라간 것 같은데 그 때는 실력이 모자라서 떨어졌다. 이번에는 본선 첫 경기에서 2패 탈락은 하지 않겠다.
Q 여러 번 MSL에 도전했는데 서바이버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다.
A 요즘 프로리그를 자주 나가서인지 경기석에 앉는 것부터 좀 편안했다. 마치 연습실 같아서 손도 잘 움직였다.
Q 두 경기 모두 다크템플러 활용이 좋았다. 준비했나.
A 모두 생각했던 전략이었다. 방송 무대라는 것 때문에 상대가 긴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잘 보이지 않는 다크템플러를 이용했다.
Q 시나리오대로 진행됐나.
A 커뮤니티에서 나는 2패로 탈락하고 전태양 선수가 올라간다는 글을 봤다. 오늘 2승으로 올라갈 각오로 '트라이애슬론' 맵에서 연습을 하지 않고 경기장에 왔다. 우리 팀 최강의 테란들인 (이)재호형과 (염)보성과 연습했기 때문에 전태양 선수를 이길 자신이 있었다.
Q 승자전에 누구를 예상했나.
A 조일장 선수나 도재욱 선수가 올라올 것 같았다.
Q 오늘 경기력이 좋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A 프로게이머 4년차인데 이제 정말 잘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Q MSL 본선 무대에서의 목표는.
A 처음으로 본선에 올랐는데 예선에는 더 이상 가고 싶지 않다. 8강에 올라 꼭 시드를 따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오늘 우리 팀 세 명이 경기가 있었는데 아쉽게 석현이형이 탈락했다. 석현이형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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