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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대장전 4강 진출 '악마군단' "4강 진출은 당연한 것"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7차리그 대장전 우승팀은 달랐다. 악마군단이 대장전 A조 경기에서 2연승을 챙기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악마군단은 지난 3일 시드잡이와의 경기에서 이제명의 2킬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데 이어 17일 천붕쇄와의 경기에선 장재원의 활약으로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코카콜라컵 던전앤파이터 챔피언십 2010 시즌2 4강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악마군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4강에 진출한 소감은.
A 정종민 = 4강에 올라간 것은 기쁘지만 올킬을 못한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장재원 =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꼭 우승까지 이루고 싶다.
이제명 = 4강으로 만족할 순 없다. 결승까지는 올라가야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Q 첫 경기 고전을 치렀는데 상대가 강했기 때문인가.
A 정종민 = 경기 전 올킬을 해야겠다는 생각때문에 긴장을 좀 했던 것 같다. 물론 상대 선수도 잘했지만 위협적이진 않았다.

Q 선봉 올킬을 예고했는데 그만큼 자신이 있었나.
A 정종민 = 당연한 것이다. 지난 경기는 출전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올킬로 깔끔하게 4강에 진출하고 싶었다.

Q 상대 팀을 평가한다면.
A 정종민 = 밸런스가 괜찮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팀을 만난 것이 악연이었다.
장재원 = 상대 팀이 강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다음 경기 상대는 강한 팀이었으면 좋겠다. 긴장이 안됐다.

Q 장재원 선수의 경우 경기가 거듭될 수록 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다. 따로 준비하는 것이 있는지.
A 장재원 = 무대적응을 다한 것 같다. 이제야 비로소 내 실력이 나오는 것 같다.(웃음)

Q 이제명은 출전도 하지 않았다. 경기 전 예상 스코어는.
A 이제명 = 내 차례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경기 전부터 예상하고 있었다. 당연한 결과였다. 사실 선봉 올킬을 예상했었다.

Q 4강에 올라왔으면 하는 상대는.
A 정종민 = 100%팀을 제외하면 어떤 팀이 올라오더라도 관계없다.
A 이제명 = 가능하다면 친분이 있는 100% 팀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100% 팀의 경우 같은 직업이 많기 때문에 자칫 자존심 싸움이 될 수도 있지만 친한 팀이 올라오는 것이 좋다.
장재원 = 아무 팀이나 상관없다.

Q 이번 시즌 가장 두려운 팀은.
A 장재원 = 던파접을꺼 팀의 김성현 선수가 가장 두렵다. 웨펀마스터로 여레인저를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만나고 싶지 않다.
이제명 = 던파접을꺼 팀의 마도학자 권민욱이다. 역시 상성 때문에 피하고 싶다.
정종민 = 없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장재욱 = 개인전에서 떨어졌으니 단체전에서라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꼭 우승할 것이다.
정종민 = 2회 연속 단체전 우승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제명 = 팀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 뿐이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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