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히어로 염보성이 지난 10일 MSL 본선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대한항공 스타리그 16강 명단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5년 데뷔한 염보성은 어린 나이에 비해 원숙한 기량을 보이며 팀의 에이스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왔다. 하지만 그의 주 무대는 '프로리그'를 벗어나지 못했다. '프로리그의 사나이'라는 별명처럼 유독 개인리그와 인연이 없었기 때문이다.
염보성은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1을 시작으로 지난 5년 동안 끊임없이 개인리그에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그의 최고 기록은 16강. 단 한 번도 8강에 오른 적이 없다. 염보성의 도전은 MSL에서도 계속 됐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염보성은 곰TV MSL 시즌2에서 임요환의 보결로 와일드 카드전을 치렀지만 승자가 되지 못했고 그 후로도 16강과 32강을 오가는데 만족해야 했다.
2009년 바투 스타리그 16강에서 탈락한 뒤 1년 만에 스타리그 본선 무대에 오른 염보성의 상대는 삼성전자 저그 차명환이다. 염보성은 이번 스타리그 예선 와일드 카드전 결승전에서 이미 차명환을 꺾었지만 상대가 최근 공식전 6연승을 기록하는 등 기세가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16강 진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MBC게임 염보성은 "'16강 징크스'를 떨치기 위해서 선결돼야 할 과제는 16강에 진출하는 것이다. 최근 스타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반드시 차명환을 넘고 양대 개인리그에서 8강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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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성 MSL 도전기
빅파일 MSL 32강 진행중
하나대투증권 MSL 16강
아발론 MSL 32강
로스트사가 MSL 32강
클럽데이 온라인 MSL 32강
아레나 MSL 16강
곰TV MSL 시즌4 16강
곰TV MSL 시즌3 32강
곰TV MSL 시즌2 16강-와일드 카드전
◆염보성 스타리그 도전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36강 진행중
바투 스타리그 16강-와일드 카드전
인크루트 스타리그 16강
EVER 스타리그 2008 16강
박카스 스타리그 2008 16강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16강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 16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