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에이스와 하이트 스파키즈가 멀어진 포스트 시즌 티켓을 보며 전의를 불태울까.
이번 09-10 시즌 포스트 시즌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두 팀이 다른 팀들의 행보에 제약을 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공군은 3위에 랭크된 MBC게임 히어로를 상대한다. 이번 시즌 한 번도 MBC게임을 꺾지 못한 공군은 이미 10연패를 기록하면서 큰 스코어 차이로 뒤져 있다. 누구나 MBC게임의 승리를 예견할 때 공군이 기적을 만들어낸다면 3위부터 6위까지의 혼전이 더욱 불꽃 튀길 전망이다.
하이트 또한 이번 시즌 2대2로 팽팽한 전적을 유지하고 있는 웅진을 상대로 발목 잡기에 나선다. 하이트는 1, 4라운드에서 웅진을 제압한 바 있고 이번 시즌에 치른 경기에서 3라운드 2대4 패배를 제외하고 모두 에이스 결정전까지 치르는 접전을 펼쳤기에 고춧가루를 뿌릴 확률이 공군보다 높다.
만약 하이트가 웅진을 꺾는다면 웅진은 자력 6강 진출이 매우 어려워진다. 25승24패로 간신히 5할을 넘어선 웅진이 패할 경우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3~6위 사이에 있는 팀을 잡아낼 수 있다.
공군과 하이트의 활약에 따라 포스트 시즌 순위는 물론, 판세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어떤 결과가 도출될 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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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4주차@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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