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4주차@MBC게임
▶CJ 3대2 KT
2세트 장윤철(프, 1시) 승 < 투혼 > 우정호(프, 11시)
3세트 김정우(저, 11시) < 그랜드라인SE > 승 김대엽(프, 5시)
4세트 진영화(프, 5시) < 폴라리스랩소디 > 승 박재영(프, 11시)
5세트 조병세(테, 6시) 승 < 포트리스 > 이영호(테, 9시)
CJ 엔투스 조병세(사진)가 동기생들의 연이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2승을 따내면서 팀을 포스트 시즌에 한 발 더 가까이 올려 놓았다.
조병세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KT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서 고강민을 꺾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KT의 혼이라 불리는 이영호마저 잡아내면서 하루에 2승을 따냈다.
조병세의 승리로 CJ는 27승23패를 기록하면서 7위 웅진과의 격차를 두 경기로 벌렸고 이영호는 에이스 결정전 5연패에 빠졌다.
조병세는 1세트에서 KT의 저그 고강민을 상대로 벌처를 활용한 빈집 털이로 드론 사냥에 성공했고 이어지는 오버로드 공략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면서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 장윤철까지 승리하면서 CJ는 KT를 쉽게 이기는 듯했다. KT의 코칭 스태프가 포스트 시즌에 대비해 이영호를 출전시키지 않고 김대엽과 박재영 등에게 기회를 줬기 때문.
그렇지만 KT는 배수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김대엽과 박재영이 선전하면서 CJ의 주전 라인인 김정우와 진영화를 연파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2대2로 맞췄다.
최종전에서 KT는 숨기고 숨기던 이영호를 내놓았고 CJ는 조병세로 맞대응했다. 레이스와 탱크, 드롭십으로 이어지는 공방전에서 한 수 위였던 쪽은 조병세였다. 자원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 놓은 조병세는 이영호의 드롭십 공략을 모두 막아냈고 배틀 크루저를 생산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