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삼성전자 허영무 "내 하이템플러는 세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6212045260028700dgame_1.jpg&nmt=27)
삼성전자 허영무가 기막힌 템플러 유닛 활용으로 STX 프로토스 에이스 김구현을 제압하며 팀의 연승행진에 일조했다. 삼성전자는 허영무의 마무리에 힘입어 25승 25패를 기록 7위 웅진과 승패 동률을 이뤘다. 허영무는 "항상 기적은 일어난다"며 "1%의 가능성이라도 남아 있다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A 일단 연승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조금의 희망도 버리지 않아 기분이 좋다.
Q 스타리그 탈락이 영향을 주지 않았나.
A 전혀 충격을 받지 않았다. 그 경기에서는 (민)찬기의 준비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그래서 별다른 영향은 받지 않았다.
Q 김구현의 3게이트 전략을 잘 막아냈다.
A 상대가 3게이트 전략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한 빌드였기 때문에 굉장히 불리했다. 그런데 (김)구현이가 좋지 않은 루트로 공격에 들어오는 바람에 언덕에서 이득을 봤던 것 같다.
Q 하이템플러 견제가 좋았는데.
A 앞마당 넥서스가 파괴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견제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심혈을 기울여 상대 프로브를 잡아내는 데 집중했다.
Q 대규모 교전에서 사이오닉 스톰이 예술이었다.
A 중앙 교전에서는 병력 조합이 정말 좋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사이오닉 스톰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상대 드라군이 아이스크림이 된 것 같다. ‘이것이 허영무의 하이템플러다’라는 것을 오랜만에 보여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Q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은 삼성전자에게 기적이다.
A 항상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기적을 꿈꾸지 않나. 한국 축구도 4강에 갔듯 우리도 불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포스트시즌에 가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주어진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Q 남은 경기 각오가 있다면.
A 우리 팀이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 위메이드 경기도 남아있기 때문에 충분히 순위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의 희망이라도 잡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벌써 창단 10주년이라는 것이 사실 믿기지가 않는다. 10년 중 4년을 함께 하면서 팀을 위해 기여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삼성전자 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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