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신한은행] SK텔레콤 도재욱 "MVP보다 팀 승리 원해"

[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Q 시즌 20승째를 올렸다.
A 최근 개인리그를 모두 탈락해서 슬픈 날들을 보냈는데 프로리그에서 이겨서 기쁘다. 프로리그에서 저그전 연승 중인 점은 마음에 든다.

Q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않았으면 MVP를 받았을 수도 있었다.
A 럴커가 올 때 반응이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는데 MVP에는 집착하지 않겠다. 오늘과 같은 반응 속도를 보였다는 점에 만족한다. 내가 잘하면 다른 동료들이 더 잘해줘서 내가 묻히는 것 같지만 팀이 이기지 않았나. 팀은 하나이기에 동료들과 조율하면서, 협동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면 된다. 내가 MVP에 욕심이 있는 것 같은데 사실이 아니다. 한참 연승 중이었기 때문에 그 날만 '내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도 생각했는데 받지 못해 씁쓸했을 뿐이다.
Q 이영한과의 중앙 교전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A 조합을 잘했던 것 같다. 센터 싸움을 하면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하이템플러와 리버 덕에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오늘도 '도틀'이 나왔는데.
A 이상하게 셔틀이 잡힐 경우 잡히지 않았을 때보다 승률이 좋은 것 같다(웃음). 그렇지만 오늘은 셔틀이 잡혔을 때 가슴이 철렁했다. 리버 2기가 타고 있었고 전력의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계속 끌어가면서 이길 수 있었다.

Q 오랜만에 김택용이 같이 이겼는데
A 최근에 프로토스가 많이 제 역할을 못해줘서 미안했다. 택용이가 살아나서 다행인 것 같고 나도 더 열심히 해서 상대팀에서 절대 배제할 수 없는 종족이 되도록 하겠다.

Q 월드컵을 편하게 볼 것 같다.
A 우리나라 대표팀이 수요일에 승리하면 무조건 진출이라고 알고 있다. 한국이 16강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르헨티나전에서 패해 비난의 여론도 많지만 이번 경기에서 더 분발해서 꼭 16강 갔으면 한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으니 더 잘해주셨으면 한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정재우가 정말 열심히 도와줬다. 어윤수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개인리그에서 탈락해서 팬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다음 시즌에 꼭 복귀할테니 팬들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photo@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