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은 1회부터 먼저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삼성 올스타 덱을 사용한 정혁은 02 임창용을 선발로 내세웠으나 1회말 1사 1루에서 87 장효조에게 몸쪽 높은 라이징패스트볼을 통타 당해 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정혁은 2회말 수비에서도 87 레어 김성래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내줘 0대3으로 끌려갔다.
정혁은 3회초 공격에서 대거 4점을 올리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정혁은 87 김성래와 06 박진만의 연속 안타로 맞은 무사 1, 2루 찬스에서 97 최은성의 주자일소 2루타로 2대3까지 쫓아간 뒤 1번 타자 00 프랑코의 좌월 2점 홈런으로 4대3 스코어를 만들었다.
3회초 불방망이를 휘두른 이후 공격에서 주춤하던 정혁은 7회초 1점을 추가했다. 정혁은 선두 타자 86 이만수 스페셜 카드로 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내 5대3으로 도망갔다.
정혁은 7회말 수비부터 싱커가 뛰어난 96 박충식 스페셜 카드를 투입한 뒤 김현욱과 오승환 등 특급 계투진을 가동해 뒷문 단속에 나섰다. 정혁은 9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고 5대3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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