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MBC게임 박지호 "3개월 전부터 신상문전 준비"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MBC게임 박지호가 스타리그 상대인 하이트 신상문전을 3개월 전부터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호는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36강에서 하이트 신상문을 상대한다. 스타리그 예선을 통과한 뒤 프로리그에서도 2연승을 내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박지호는 “3개월 전부터 신상문전을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지호가 3개월 전부터 신상문전을 준비한 이유는 지난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36강전 때문이다. 그 당시 박지호는 전 시즌이었던 EVER 스타리그 2009에서 16강에 진출하면서 36강 시드를 받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신대근과 신상문의 승자와 경기를 치르게 돼 있었다.

박지호는 신상문이 워낙 저그전을 잘하고 신대근의 테란전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신상문이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신상문을 상대하기 위한 전략과 전술에 대해 연구해 완벽하게 대비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신대근이 신상문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2차전에 올라온 것. 저그전을 할 것이라고는 추호도 생각지 않았던 박지호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면서 완패하고 말았다.
박지호는 이번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36강 대진을 보고 속으로 미소를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3개월 전 신상문을 상대하기 위해 고민하고 분석했던 전략을 드디어 쓸 수 있기 때문. 지난 시즌 쓰였던 맵인 '태풍의눈'이 이번 리그에도 쓰이기 때문에 박지호는 더더욱 자신감에 차있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박상우, 윤용태 등 각 팀의 에이스들을 연달아 제압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박지호이기에 무기력하게 패했던 예전과 달리 경기력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신상문전에 대한 사기가 충천한 상태다.

MBC게임 박지호는 “공군에 지원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소기의 성과를 내고 싶은 욕심이 있다. 신상문 전을 오래 전부터 준비한 만큼 좋은 경기를 펼칠 자신 있다”고 말했다.

sora@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