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T] 리레퀴엠 박진홍, 조경훈 "'세미프로 자존심’은 우리 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6261924050029013dgame_1.jpg&nmt=27)
Q 같은 세미 프로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A 박진홍=클랜 팀과의 경기에서 꼭 이기고 싶었는데 2대0으로 완파해 만족한다.
Q 한국 팀을 상대로 두 번째 승리를 거뒀는데.
A 박진홍=지난 MBC게임전은 예상치 못한 뜻밖의 승리였다. 하지만 오늘은 같은 세미 프로팀인 만큼 이를 갈며 연습했다(웃음). 오늘 승리로 '세미 프로의 자존심'이라는 타이틀은 우리 것이 된 것 같다.
조경훈=사실 지금까지 연습하고 이긴 적이 없어 이번에도 편하게 준비를 했다. 마음이 편해서 더 쉽게 이긴 것 같다.
Q MBC게임에 이긴 뒤 팀 사기가 올랐을 것 같다.
A박진홍=확실히 프로팀을 상대로 이기고 나니 어떤 팀이든 똑같은 것 같은 느낌이다. 앞으로 세 경기 남았는데 한 팀정도는 꼭 꺾고 싶다. STX와 SK텔레콤을 상대로 지긴 했지만 1세트씩 따낸 기억이 있어 이스트로보다는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조경훈=지난 승리로 확실히 상승세를 타고 있어 (박)진홍이형 말대로 앞으로도 잘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두 팀 정도는 꺾을 수 있을 것 같다(웃음).
Q 용산 경기장을 선호하는 것 같다.
A 박진홍=용산이 서울역과 가까워 집에 가기 좋다(웃음). 그래서 더 편한 느낌이 든다. 지난 MBC게임전도 이곳에서 승리를 따냈다.
Q 오늘 승리한 비결을 말하자면.
A 박진홍=우리 팀은 개개인이 잘하면 이긴다. 오늘도 들짐승처럼 자유롭게 자기 실력을 발휘했고 덕분에 이긴 것 같다.
Q 남은 시즌 각오를 말하자면.
A 박진홍=좋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 우리가 너무 잘하면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리는 상위권팀들이 원망을 하겠지만 그래도 잘하고 싶다. 또 이번 시즌은 꼴찌를 안 하는 것이 목표다.
조경훈=남은 경기 모두 다 이기고 싶다. 다 이겨도 포스트 시즌은 못가겠지만 더 열심히 할 것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박진홍=우리가 MBC게임을 이긴 날 한국도 그리스에 이겼다. 오늘우리가 이겼으니 한국 팀도 우루과이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조경훈=세미 프로끼리 마지막 경기였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이겨서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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