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결정전 6연패로 궁지에 몰린 이영호가 웅진을 상대로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KT와 웅진의 대결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갈 확률이 매우 높다. 지난 위너스리그와 4라운드에서 모두 에이스 결정전을 가는 접전을 치른 경험이 있기 때문. 또한 주력 종족이 워낙 다른 두 팀이기 때문에 엔트리에서 KT 프로토스와 웅진 저그가 만나게 될 경우 승부는 알 수 없게 흘러갈 수밖에 없다.
만약 에이스 결정전으로 승부가 흘러간다면 KT는 이번에도 이영호를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호는 지난 24일 빅파일 MSL 조지명식에서 “승리할 때까지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연패를 끊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기 때문.
상대가 웅진이라는 것은 이영호가 에이스 결정전 연패를 끊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동안 이영호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테란만 5번 만나 모두 패하며 테란전에 약점을 드러냈기 때문. 웅진이 이영호를 상대로 마땅히 내세울 테란 카드가 없고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할 가능성이 높은 김명운과 윤용태 모두 이영호에게 상대전적에서 밀리고 있는 것도 이영호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KT 이영호는 “최근 에이스 결정전에서 연패를 거두며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에이스 결정전 연패만 끊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5주차@온게임넷
▶웅진-KT
1세트 < 심판의날 >
2세트 < 매치포인트 >
3세트 < 폴라리스랩소디 >
4세트 < 포트리스 >
5세트 < 투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