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황신' 홍진호, '파괴신' 이제동의 대기록을 무너뜨리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6281908020029080dgame_1.jpg&nmt=27)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5주차@MBC게임
▶화승 0-1 공군
"파괴의 신도 황신 앞에서는 무릎을 꿇어야지!"
공군 에이스 '황신' 홍진호가 화승 '파괴신' 이제동과 40분 가까이 전투를 치른 끝에 저그의 온갖 마법을 사용하면서 승리했다. 홍진호는 이제동의 프로리그 개인전 15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저지했다.
홍진호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화승 오즈와의 경기에 선봉으로 출전, 이제동을 상대로 하이브 유닛까지 사용하는 처절한 전투 끝에 승리했다.
홍진호는 스포닝풀을 일찌감치 건설하면서 이제동을 저글링으로 압박했다. 앞마당에 해처리를 가져간 뒤 스포닝풀을 따라간 이제동은 드론으로 막으려다가 큰 피해를 입고 방어적으로 경기를 풀어 갔다.
뮤탈리스크를 일찌감치 모은 홍진호는 공중을 장악하면서 이제동의 시야를 좁혔다. 이제동이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으로 공격을 하려 했지만 먼저 퀸을 확보한 홍진호는 인스네어를 사용하면서 이제동의 발목을 잡았고 하이브까지 전환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계속 점령했다.
홍진호는 디파일러와 디바워러를 모아 가면서 이제동의 러시를 막아냈다. 다크 스웜을 먼저 사용하면서 저글링으로 돌파하려 했지만 무위로 돌아간 홍진호는 플레이그로 이제동의 뮤탈리스크 체력을 모두 빼놓으며 한 번에 공중을 장악했다.
홍진호는 디바워러와 뮤탈리스크, 저글링을 계속 모으면서 이제동의 12시 확장 기지와 3시 해처리를 파괴했고 자원이 부족한 이제동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냈다.
프로리그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했던 이제동은 아쉽게도 타이 기록을 만들지 못했고 개인전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 것에 만족해야 했다.
thenam@dailyesports.com




















